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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외활동]한국거래소 KRX FutureStar 1기 지원 후기
    취업 준비/대외활동 2021. 8. 1. 15:58

     


    한국거래소 KRX FutureStar란?


    한국거래소가
    부산지역 대학생의 파생상품 이해도 제고 및
    젊은 세대와의 소통 채널 구축을 위한 활동을 위해
    선발하는 총 5팀의 스터디그룹



    한국거래소 KRX FutureStar 모집대상은?


    부산시 소재 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스터디 그룹
    (5그룹을 선발하며 그룹당 3-5명)
    * 대학연합일 시 부산시 대학교 학생 50% 이상



    한국거래소 KRX FutureStar 모집일정과 활동 기간은?


    1차서류접수 : 2021. 06. 15 - 6.30
    1차합격자발표 : 2021. 07. 05
    2차면접심사 : 2021. 07. 07
    최종합격자발표 : 2021. 07. 09

    활동 기간 : 2021. 07. 15 - 2021. 12. 31



    한국거래소 KRX FutureStar 활동 내용 및 혜택은?


    활동 내용 :
    1. 파생상품 스터디 및 관련 내용 SNS 게시
    2. KRX 행사 홍보 및 참여

    활동 혜택 :
    기본. 그룹 운영비(교재비/활동비 등)지급
    추가. 미션 달성 인센티브 지급
    포상. 활동 종료 후 우수 그룹/개인 포상




    한국거래소 KRX FutureStar 지원서 후기


    한국거래소 KRX FutureStar 지원서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너무 막막한데?’
    왜냐하면 활동 내용과
    [스터디그룹 소개], [그룹 멤버 소개], [스터디플랜], [첨부서류]로 구성된 신청서밖에 없었다.

    활동의 주제인 ‘선물’이 낯설고 공고과 포괄적이기에 방향을 잡기 매우 어려웠다.
    그렇기에 한국거래소가 KRX FutureStar 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공고뿐만 아니라 관련 뉴스나 기사, 공고에서 추가된 내용을 찾았다.
    덕분에 한국거래소 측이 KRX FutureStar 활동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을 알았고
    이것을 지원서 작성의 방향으로 잡았다.

    [스터디그룹 소개]
    예시나 양식은 없다.
    그럼에도 무턱대고 쓰기엔 명확하지 않을 것 같아
    목적, 컨셉, 다짐을 나누어 지원서 작성의 방향에 맞게 글을 작성했다.

    [그룹 멤버 소개]
    대학, 전공, 주소, SNS 주소, 자기소개를 작성한다.
    급하게 만난 팀임에도 운이 좋아 팀에서의 역할이 많이 겹치지 않았다.
    그렇기에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필하였다.

    [스터디 플랜]
    제일 먼저 작성했던 문항이 스터디 플랜이었다.
    본인이 다행히 금융/투자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관련 동아리 회장을 하다 보니
    (가상화폐 선물로 돈을 잃어보니) 선물에 대해서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제일 많은 시간을 들여서 준비한 부분이었다.
    한국거래소 측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에 맞게 내용을 구성했다.

    [첨부서류]
    내가 이 팀에 스카우트된 이유가 이 부분 때문이었을 것이다.
    대학교에 들어오자마자 금융/투자 동아리 활동을 하였고 자연스럽게
    공모전, 대외활동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
    한국거래소 측에서도 금융과 투자에 꾸준한 관심이 있는지를 알고 싶어 했고
    이에 대해 충분히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한국거래소 KRX FutureStar 면접 후기


    면접 날짜는 공고에 올라온 날짜대로 7월 7일이었으며 시간은 2시부터 6시까지였다.
    드레스코드와 면접 시간, 장소는 추후 연락이 왔다.
    드레스코드 : 자유복
    (연락을 받기 전에는 정장을 입고 갈지 말지 고민했었는데 연락을 받은 뒤 단정한 복장으로 갔다.)
    면접 시간 : 2시 30분부터 ~
    (2시 30분부터 였으나 앞 팀의 면접 시간이 오래 걸려 알려준 시간보다 조금 늦게 입장했다.)
    장소 : BIFC 51층

    한국거래소가 KRX FutureStar 활동을 통해서 원하는 바는 세 가지였다.
    이를 정확하게 캐치하고 지원서에 강조하였고 결과는 1차 통과였다.

    면접 때는 예상 질문들을 준비했고 팀원을 면접관이라고 생각하고 대답했다.
    면접 준비가 모두 그렇듯이 예상질문은 많이 준비했으나 딱 하나만 나왔다.(그래도 이게 어딘가)
    예상질문을 준비하되 의존하지 말고 시선처리나 태도나 자세에 신경쓰는게 좋을 것이다.
    우리 팀은 자기 소개, 팀명의 이유, 선물에 대해 아는지 등의 질문을 받았다.
    면접 시간은 정확하게 측정하지 않았지만 15분 내외였던 것 같다.

    면접을 본 자본시장역사박물관으로 가는 복도





    느낀점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극적으로 만났다.
    각자 대외활동 조금이나마 경험이 있었고
    역할이 뚜렷하여 금방 끝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최근 준비했던 지원서 중에 제일 막막했는데 그럴수록
    주최 측이 원하거나 의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캐치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면접을 갔을 때도 이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이에 대하여 답변할 때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셨던 면접관들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또한 예상 면접 질문을 준비하되 태도, 자세, 답변 버릇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이 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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